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라디우스 III: 전설에서 신화로 (문단 편집) ==== 스테이지 ==== * '''사막 (스테이지 1)''' 나오는 적을 잡고 어느 정도 장비를 갖추면 사막이 나오면서 모래로 된 사자와 용, 그 외의 잡몹들이 공격을 해오는데, 여기부터가 난관이며 전작들의 스테이지 1보다 상하 간격이 좁은데다 지형의 굴곡도 심해서 적들이 앞뒤로 뿜어내는 화력은 말 그대로 살인적이다. 이전 시리즈를 즐겨왔던 사람들도 첫 플레이시 스테이지 1을 클리어하지 못하고 게임 오버 화면을 영접하면서 끝나는 경우가 속출했다. 보스를 깨도 그 다음 스테이지의 난이도는 당연히 그 이상이다. 그나마 보스는 스테이지 1답게 상당히 쉬운 편이다.[* 허나 보스를 잡았는데 운이 나쁘면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보스전의 지형이 남아있는 버그로 인해 문답무용으로 기체가 폭발하는 극악의 버그가 존재한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원인은 불명으로 그야말로 최악의 버그다. 안 그래도 힘든 스테이지 2를 앞에 두고 파워업이 전무한 상태로 돌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2주차부터 모래 용이 파괴 직후에 계속 생성되기 때문에 화면 스크롤에 밀려날 때까지 방심하면 안된다. 문제는 이 특성이 처리지연과 만나 게임이 뻗어버리는 현상도 발생시킬 수 있다. [[https://twitter.com/tina_doub_dame/status/1669705481965957121|피해 사례]] * '''버블 존 (스테이지 2)''' 시작하면서 매우 큰 비눗방울이 등장하는데 한 방에 죽지 않고 여러 개의 비눗방울로 분해되는데다가 그 사이에 기타 적들이 등장해서 공격을 해온다. 결정적으로 이 스테이지에 나오는 비눗방울의 표면은 비눗방울이지만 '''이 비눗방울에 적용된 피탄 판정은 매우 큰 비눗방울을 제외하고 전부 [[http://amiworld.egloos.com/4533670|사각형 모양]]이다.''' 그냥 비눗방울이라고 생각하면서 전진했다간 비눗방울에 닿지도 않았는데 기체가 폭파되는 장면을 보기 매우 쉽다. 스테이지의 특성상 화력이 높아야 유리하기 때문에 레이저를 장착할 것. 레이저 중에서는 성능이 대체로 좋은 편인 리플 레이저가 선호된다. 고주차로 갈 수록 비눗방울 이동속도가 늘고 가장 작은 비눗방울을 파괴하면 반격탄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일부러 건드리지 않고 뒤로 보내는 방식도 유용하다. * '''화산 행성 (스테이지 3)''' 시작부터 적들이 쏟아내는 탄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해치를 빨리 없애지 않으면 탄막 슈팅 게임 뺨치는 양의 탄막을 볼 수 있다. 중간에 상하로 갈라지는 부분[* 위쪽은 미로처럼 생긴 구간, 아래는 화산지대다.]과 파괴 불가능한 돌이 섞여있는 진흙 구간을 뚫고 지나가는 부분 때문에 스테이지 길이도 매우 길다. 지형 자체가 복잡한 탓에 더블로 변경해서 진행하는 편이 수월할 수 있다. 보스인 빅 코어 Mk-III는 반사 레이저가 너무 빨라 도저히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없는 지경. 풀 장비를 갖추고 무기를 마구 발사해서 프레임 드랍을 일으키면 그나마 피할 수 있다.[* 반사 레이저를 피하기 위해 플레이어들이 사용한 수법은 '''레이저의 패턴을 전부 외우는 것'''으로, 스코어 표시부분을 이용해 어느 지점을 기점으로 해서 앞이나 뒤로 움직여서 피하는 것을 '앞-뒤-앞-뒤-뒤-앞-앞'을 반복하는 식으로 외워서 피하는 것이었다.] 전방의 코어 2개를 파괴한 후부터는 반사 레이저 대신 4발짜리 레이저를 연이어서 발사한다. 그런데 말이 4발짜리 레이저지 '''실제 판정은 대형 포탄을 쏴대는 것과 마찬가지'''라서 4발짜리 레이저라고 생각하고 플레이를 했다가 엄청난 스피드의 잔상과 프레임 드랍으로 인해서 레이저가 지나간 자리를 갔더니 갑자기 기체가 폭파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난다. [* 정말 운 없는 경우가 위의 반사 레이저 패턴 도중에 앞의 두 코어를 모두 파괴한 경우. 반사 레이저를 쏘다가 4발짜리 레이저로 전환하는 순간 지옥도가 펼쳐진다.] 그렇다고 레이저 사이사이를 통과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그 중심에 파괴해야 할 코어가 있기 때문이다. 옵션이 없다면 절대로 클리어가 불가능한 보스에 속한다. 그나마 옵션이 있어도 속공을 하지 않으면 굉장히 곤란하다. 위의 패턴을 공략하려면 4발짜리 레이저가 쏘는 넓은 공간 사이에서 위아래로 왔다갔다 해야 한다. 이 역시 일일이 피하려면 게임의 프레임 드랍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넓은 틈을 찾아 위아래로 움직이는 식으로 가야 한다. 아예 전방 코어를 그대로 두고 반사 레이저만 패턴 암기를 통해 피하면서 자폭을 유도하는 공략법도 있다. * '''3D 고속탈출 (스테이지 4)''' 출현하는 적이 없고 그냥 탈출만 하면 되는 40초 분량의 단순한 스테이지로 보이지만, 사실은 '''빅 코어 Mk-III와 더불어 실질적으로 게임 [[1라운드 보스|초반부의 관문]]'''이다. 스크롤 속도가 고속인데다가 좌우에 있는 벽에 닿으면 무조건 사망. 코스가 직선으로만 나오면 좋으련만, 그것도 아닌 게 중간에 갈림길이 존재하며 간간히 나오는 커브도 워낙 빠른 스크롤 속도 때문에 만만치 않다. 단 출현하는 파워업 캡슐이 많기 때문에 길을 암기하고 있다면 곳곳에 놓여있는 캡슐을 먹고 부활 패턴을 만들 수 있다. 스테이지 명칭과 같이 이 스테이지는 모의 3D 형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이것을 발전시켜 진짜 3D로 구현해낸 게임이 [[솔라 어설트 그라디우스]], [[솔라 어설트 리바이즈드]]와 [[아누비스 존 오브 디 엔더스]]에 나오는 미니게임 '조라디우스'이다. * '''모아이 존 (스테이지 5)''' 보스인 바이프는 아래에 3개, 위에 3개로 배치된 바이프가 점점 부풀어오르는 소형 모아이인 그롬을 쏴 대는데, 이 피격 판정이 플레이어에게 불리하게 만들어져 있어 닿지도 않았는데 죽는다! 스테이지 2의 사각형 비눗방울과 같은 이유. 안 그래도 그롬의 판정이 막장인데다가 배치 구조마저 매우 좁기 때문에 파고 들어서 일반 샷을 날릴 수가 없다. 아래뿐만 아니라 위로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2Way의 미사일 속성이 아니라면 클리어가 굉장히 힘들다. 다만 패턴이 익숙해지면 그롬을 부숴버릴 수는 없어도 자폭을 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본 스테이지도 꽤나 어려워서 전작처럼 빨개지면서 탄양이 많아지는 특성은 없지만 거대한 모아이가 모아이를 뿜어내서 배치되는 1구간과 1이나 2처럼 배치되어 있는 2구간, 제자리에서 회전하며 공격하는 3구간 등이 난관. 스테이지 특성상 당연히 노멀과 레이저보단 더블이 유리하다. * '''세포 행성 (스테이지 6)''' 시작부터 탄막을 쏟아붓는 손을 촉수로 내 뻗는 세포덩어리가 다가온다. 별 문제없이 부술 수 있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다. 상하 간격이 좁아지는 부분에 그 세포덩어리가 길을 막는다. 이 부분을 넘기면 탄을 쏘면 일시적으로 지나갈 수 있지만 얼마 안 가 재생되는 재생벽이 있는데, 거기에도 온갖 잡졸 및 세포덩어리가 가득하다. 거기다 중간에 파괴되면서 주변을 폭발에 휘말리게 하는 세포가 있는데 빠르게 지나가기 위해 근접해서 세포덩어리를 파괴했다간 요단강을 건너게 된다. 위치는 항상 일정하지만 일반 덩어리와 차이가 없어 외워야만 무사히 지나갈 수 있다. 일정량의 옵션과 장비가 없으면 지나가기 살짝 힘든 부분이지만 그나마 쉬운 구간 중 하나다. * '''홍염 행성 (스테이지 7)''' 진입하면 불이 붙은 거대한 돌덩이들이 마구 날아오는데 공격으로 부술 수 있기에 그렇게 어렵지 않아보이지만, 부숴도 잘게 쪼개지기만 하고 파편이 사라지지 않는데다가 '''그 파편 하나하나에 다 공격판정이 있어서''' 생각없이 막 부수고 진행하면 그라디우스를 하는 건지 탄막 슈팅을 하는 건지 헷갈리게 되며 심지어 '''적들이 돌덩이에 섞여서 탄을 쏘며 몸통박치기를 걸어온다.''' 그래서 모든 걸 포기하고 마구 부수다 보면 파편들 덕분에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서 피할 여유가 조금 생기기는 하는데, 중간에 길이 좁아지는 부분에선 '''파편 수가 변동이 심해져서 느려졌다 빨라졌다 하는 탓에''' 이것도 쉽지 않다. 결국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샷을 봉인하고 회피에 집중하게 되는데, 중간에 옵션 헌터가 뜬다면 다행히도 스테이지 길이는 짧은 편이다. * '''식물 행성 (스테이지 8)''' 진행 중반부부터 끈끈이주걱 비스무리한 촉수가 등장한다. 슈퍼 패미컴판에선 닿으면 바로 사망하지만 아케이드판은 주걱 부분에 닿는 순간 '''기체를 빨아들인다.''' 그 사이에 잡졸들이 날아들기 때문에 이들에게 부딪쳐 죽거나 아니면 지형에 박혀 죽는 등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 지대다. 어느 정도 스피드 업을 하고 진행하는 걸 추천한다. 사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겪는 난관들에 비하면 그나마 쉬운 편이다. 그 이유는 [[로케이션 테스트]] 당시에는 이게 스테이지 3이었기 때문이다. * '''크리스탈 존 (스테이지 9)''' '''후반부의 최악의 난관.''' 큐브로 이루어진 지형에서 테트리스 블록 모양의 사각 큐브 덩어리들이 중간중간 날아와 지형이 변경되는 좁디좁은 필드전이 마무리될 때쯤에 스크롤이 멈추면서 투명한 큐브 여러 개가 직선으로 날아오다가 '''특정 위치에서 빅 바이퍼를 향해 고속이동을 한다.''' 기체 뒤에 포대들이 포격을 가하는 가운데 앞에서는 큐브가 대략 100개 정도가 날아오는데, 이게 상상을 초월하는 스피드로 날아와서 큐브가 움직이고 나서 피하는 게 불가능한 수준이라 웬만한 동체시력으로는 피하기 어렵다. 거기에 큐브의 배치도 랜덤이라 운이 나쁘면 정말 독한 지옥 맛을 보게 된다.[* [[http://www.nicovideo.jp/watch/sm20279020|사실 큐브러시의 패턴은 큐브 하나하나당 랜덤이 아닌 패턴 여러 개 중 하나가 무작위로 나오는 형식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5rsem86mAEk|정확히는 Y축 위치에 따라 큐브 위치가 변화하는 것이다.]] 물론 생각외로 패턴이 다양하니 외우기가 어렵다.] 당연히 맞으면 사망이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이 큐브러시에서 죽어도 큐브러시부터 다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스테이지 진입 전부터 시작한다는 점으로, 스테이지 진입 전에 일정량의 옵션과 미사일, 스피드 업이 가능하다. 거기다가 위치가 규칙적인 것도 아니어서 어떻게 보면 운도 필요하다. 2010년에 나온 그라디우스 III 공략 DVD[* 일본 타카노바바 오락실 [[미카도#s-8|미카도]]의 고수들이 감수했다. 발매 10주년 기념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략 영상이 올라왔다.[[https://www.youtube.com/channel/UCPrifqgoJmq7UgmRkZUKTJQ|#]]]조차 영상에서 보여주는 공략도 만능이 아니라고 말할 정도니 안 그래도 끔찍한 난이도의 그라디우스 III에서도 매우 흉악한 구간으로 꼽힌다. 그러나 이 흉악한 큐브러시도 빠져나갈 구멍은 있어, 옵션을 활용하여 시작 시 남아 있는 포대를 제거한 뒤, 큐브를 어느 정도 유도해서 벽을 쌓고, 그 뒤에 숨어서 큐브를 관통하지는 못하는 성질을 이용해 그 뒤의 큐브들을 저절로 피하게 만드는 공략법이 생겼다. 화면의 ↙쪽 끝자리가 벽을 쌓기 좋은 명당자리. 그러나 큐브러시가 끝나고 나서 화면이 약간 스크롤되는지라 가끔 재수없으면 스크롤되는 과정에서 큐브에 부딪혀 죽게 된다. 거기에 큐브의 패턴이 랜덤이라 잘 하는 플레이어도 조금만 패턴이 틀렸다 싶으면 그냥 자살하고 다시 시작할 정도며 심지어 '''큐브러시 도중에 옵션 헌터가 난입'''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공략법으로 좁은 공간에서 편하게 있다가 난데없이 옵션 헌터가 나온다면 어찌어찌해서 큐브를 쌓았다고 해도 옵션이 달려있지 않은 빅 바이퍼로 큐브러시 뒤의 보스를 깨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http://www.youtube.com/watch?v=an0qDwbvVgU|물론 랭커급 피지컬이라면 피할 수는 있지만,]] 결론적으로 이러한 공략법도 운이 필요한 셈이다. 다만 옵션 헌터에게 옵션을 빼앗겨도 해결책은 있는데, 바로 ! 게이지를 사용하는 것. 큐브러시 이전까지 ! 게이지까지 채운 뒤에 옵션 헌터에게 옵션을 뺏긴 뒤 써주면 된다. A~D타입을 쓸 경우, 옵션 헌터가 사라지기 전에 ! 게이지를 사용하여 메가 크러쉬를 시전, 옵션 헌터로부터 뺏긴 옵션들을 다시 회수할 수 있고, 웨폰 에디트를 쓰는 경우, 리메인 옵션을 쓰면 된다. 다만 남은 잔기가 충분하지 않으면 옵션이 덜 복구되고, 웨폰 에디트때 ! 게이지에 리메인 외 옵션을 선택했다면 사용할 수 없다. 어쨌든 이 난관을 뚫으면 보스인 리자드 코어가 등장했다. 레이저를 쏘는 것 이외의 특별한 패턴은 없지만 탄속이 빠른데다 판정이 커서 상당히 어렵다. * '''기계식 기지 (최종 스테이지)''' 마지막 스테이지답게 가장 어렵고 스테이지 길이 또한 매우 길다. 보스 러시 스테이지와 요새 스테이지가 아예 통짜로 취급돼 요새 스테이지 진입 도중 미스나면 보스 러시부터 다시 해야 하고, 요새 부분은 전반적으로 지형도 복잡하고 탄막을 많이 내뿜는 적들이 나오는 해치가 있어서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회전 레이저 지대에서는 생각없이 샷과 미사일을 막 갈기다 보면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는데, 정작 회전 레이저는 이러한 영향을 받지 않아 가끔씩 절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닥쳐온다. 그리고 소형 섀도우 기어는 생긴 것과 다르게 피탄 판정이 따로 논다. 거기에 중간 보스 게이트 키퍼와 상대할 때는 불규칙적으로 지형이 움직인다. 그나마 악랄한 스테이지 난이도와는 다르게 최종 보스는 탄속이 느리고 공격에는 피격 판정이 없어서[* 대신 보너스 스테이지로 워프하지만 모아둔 파워업이 사라진다.] 쉽지만, 마지막에 고속으로 스크롤되는 구간에서 상하 간격이 좁은 탈출구를 통해 탈출해야 엔딩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험난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